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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카바이러스 2년 만에 국내 첫 발생!
해외 여행 시 감염 주의하세요!
어떤 일이 있었나요?
2025년 6월, 2년 만에 국내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했습니다.
해당 환자는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 후 귀국해 증상을 보였으며,
검사 결과 지카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
위험국가는 어디인가요?
질병관리청은 지카바이러스 위험국을 아래와 같이 분류하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:
감염 위험 국가 (총 92개국):
- 미주: 브라질, 볼리비아, 아르헨티나 등
- 동남아: 태국, 인도, 싱가포르, 필리핀, 베트남, 인도네시아 등
- 서태평양, 아프리카, 유럽 일부 지역 포함
💬 특히, 우리 국민이 자주 찾는 동남아 여행지에서 발생률이 높습니다.
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이란?
지카바이러스는 플라비바이러스 계열로,
**숲모기(이집트숲모기 등)**에 물릴 경우 감염됩니다.
잠복기:
- 3일 ~ 14일
주요 증상:
- 반점·구진성 발진
- 오한 및 발열
- 결막충혈
- 관절통, 근육통
- 두통, 피로감 등
🙅 대부분 가볍게 지나가지만, 임산부 감염 시 매우 위험합니다.
임신 중 감염은 어떤 위험이 있나요?
임산부가 감염될 경우, 태아에게 다음과 같은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:
- 소두증 (뇌 발달 이상)
- 선천성 기형
- 사산, 조산, 태아 사망
- 중추신경계 이상
➡️ 임신 예정자 및 임산부는 위험국가 방문을 자제해야 합니다.
국내 환자 발생 현황
- 2016년 이후 누적 환자 수: 40명
- 대부분이 해외 유입 사례
- 감염 국가는 필리핀(10명), 태국(10명), 베트남(7명) 등
2025년 첫 확진자는:
- 40대 남성,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 후 귀국
- 귀국 3일 후 발진·근육통·결막충혈 등 증상
- 검사 결과 양성 판정
감염 경로는 어떻게 되나요?
지카바이러스는 다음과 같은 경로로 전파됩니다:
- 숲모기 물림
- 성 접촉
- 감염된 혈액 수혈
- 임산부→태아 수직 감염
- 실험실 노출
➡️ 성 접촉, 수혈 등으로도 감염될 수 있어 귀국 후 예방 조치가 중요합니다.
해외 여행 전후 예방수칙
✈ 여행 전
- 위험국가 여행 계획 시, 지카바이러스 발생 여부 확인
- 모기 기피제·긴 옷 등 준비
🏖 여행 중
- 야외 활동 시 긴팔·긴바지 착용
- 모기 기피제, 방충망, 모기장 등 적극 활용
귀국 후
- 증상(발열, 발진 등)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
- 3개월간 임신 연기, 성 접촉 시 콘돔 사용
어디에 문의하면 될까요?
- 📞 질병관리청 콜센터: 1339
- 🌐 국가 감염병 정보 포털: http://www.kdca.go.kr
한눈에 정리
항목내용
발생 시기 | 2025년 6월, 국내 첫 감염자 확인 |
발생 원인 | 인도네시아 여행 중 모기 물림으로 추정 |
주요 감염국 | 브라질, 태국, 필리핀, 베트남, 인도네시아 등 |
전파 경로 | 모기, 성 접촉, 수혈, 임산부→태아 등 |
예방 조치 | 모기 예방, 귀국 후 임신 연기 및 콘돔 사용 |
위험 대상 | 임산부 및 임신 예정자 |
지카바이러스는 국내 유입이 드문 질환이지만,
여름철 해외여행이 늘어나는 시기엔 누구나 주의가 필요합니다.
특히 임산부 및 계획 중인 분들은 위험국가 방문을 삼가고,
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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